[어쩌다 임신] 예그리나 산후조리원 산전마사지 후기

예그리나 산후조리원(구 마미캠프)에서
산전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이미 3주쯤 지남 ㅎㅎ)

제가 예그리나 산후조리원을
예약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무통 가슴 마사지입니다!!!

출산도 출산이지만
젖몸살이 엄청 걱정되는 초산모로서 ㅠㅡㅠ
가슴을 관리해본 적이 없으니 엄청 무서워요
그래서 전문가이신 원장님께 몸을 의탁하기 위해
예그리나 산후조리원을 일주일 예약해두었습니다.
일주일이면 충분하지는 않아도
관리법을 어느 정도는 익힐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일주일 예약하면
산전 1회, 산후 1회 전신 마사지를 제공해주시는데요,
산전 마사지를 받고 와봤습니다!
30주 이상은 되어야 받을 수 있어요~

처음 조리원 가본건데
입구에 소독기도 있었고요
천사같이 귀여운 아가들도 있었고요
산모들이 휴식하는 곳이다보니
엄청 조용했어요..!!!
소독 및 살균에 전반적으로 엄청 신경쓰시는 느낌이 들었고
제가 갔었을때는
공기청정기 필터를 갈고 계시더라구요~
하튼 다들 친절하시고 깨끗깨끗한 느낌
(혈압측정기랑 애기 사진 뽑는 기계도 있었어요)

*아직 입소한 것은 아니니
내부 사진은 나중에 허락받고 올리겠습니당*

산전마사지는 정말 너무 시원햇어요!
마케팅 때문에 정성스럽게 해주시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정말 성심성의껏 해주셔서
만삭 임산부도 붓기가 빠지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집에서도 마사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열심히 한다는 ㅎㅎ

조리원에서의 생활은 어떨지 나름 기대가 됩니다!
아가 낳은 후에 해볼 수 있는
나름의 특별한 경험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