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계속된 입덧으로..
글을 쓰려고만 하면 메스꺼워서 한 방에 기록을 남기게 되었는데요 ㅠㅠ
8주차
- 출산할 병원을 정하고, 새로운 병원을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 7주차에 갈색혈이 나와 걱정했지만 아기는 아주 잘 크고 있었습니다!! 9주차
- 입덧으로 가리는 음식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 남편이 미역냉국을 해주고, 아버님이 키위를 사주셨습니다.
- 요리할때는 냄새를 견딜수가 없어서 창문 앞에만 매달려 있었습니다. 10주차
- 병원에서 10주차 때 한 번 오라고 하셨지만.. 안 갔습니다! 애기가 잘 크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으면 오라고 하신거고 필수는 아니라고 하셔서용 ㅎㅎ
- 10주차 초반, 입덧은 조금 나은듯 했습니다!
보통 10주차에 입덧이 절정이라는데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살 것 같더라고요 ㅠ
- 하지만 10주차 후반부에.. 최악의 입덧과 함께 헛구역질이 시작되었습니다.
11주차
- 최악의 입덧과 헉구역질이 계속되었습니다.
- 조금 나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 조금씩 여러번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식하면 절대 안 됨….
12주차
- 오랜만에 복덩이를 보고 왔습니다❤️
- 제가 입덧하는동안 폭풍성장한 아기 ㅎㅎ
- 간만에 잘 있는지 확인하니까 엄청 좋았어요
- 입덧은 아주 약간씩 좋아지는 것 같기도..?

- 12주차에는 NT검사라고 목덜미 투명대 검사를 하는데
복부초음파 검사에요 ㅎㅎ
1차 기형아검사를 위해 피도 뽑기는 하는데
금식은 필요 없어요 ㅋㅋㅋㅋ
피검사가 있어서 아침먹기 전에 고민했다는…!!
(그치만 입덧+먹덧으로 배고픈 아침 공복 상태.. 견디기 어려워 폭풍 검색 후 아침 먹음)
- 12주 복부초음파로는 아기 목덜미 투명대를 보는데 3mm 이하 두께면 정상이래요~~
그외에 나비모양 뇌가 잘 있는지, 콧대랑 팔, 다리 다 잘 있는지 봐주세요!!
- 이제 진짜 좀 아기 같아요
- 복덩이는 사진 찍는데 자꾸 스트레칭 해서 자기 키를 늘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귀요밍
- 선생님은 12주만 되어도 유산 위험은 현저히 낮아진거라고 안심시켜주셨어요 ㅎㅎ
그래도 안정기는 16주 이후라고 하니 아직 좀 더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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